이 남자의 두피에서 튀어나온 이것! 역겨움 주의 (동영상)

2017년 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및 동영상 출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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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두피에서 역겨운 고름 덩어리가 튀어나와 수술대를 굴러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미러에서 환자의 두피에서 고름처럼 뭉친 낭종을 빼내는 역겨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환자의 시술을 맡은 의사 산드라는 신년 맞이 축하 기념으로 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여드름인가 낭종 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우선 의사가 환자의 두피에 난 구멍을 자르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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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두피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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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이 나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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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는 이 고름이 튀어나올 때까지 두피를 계속해서 짜냈다. 의사에 말에 따르면 이 낭종은 90%가 두피에서 난다는 거 빼고는 일반 표피 낭종과 다를 게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일반 표피낭종보다 이동성이 있고 견고하다. 내부는 좀 더 균일하고 부드러운데 안에서 자란다고 했다. 의사는 두피에 이런 낭종이 여러 개 나는 것도 신기했고 가족 구성원 중 또 한 명이 있다는 사실에 유전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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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치료 목적은 피부에 나는 낭종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 미용을 목적으로 낭종 제거 절제 수술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아래는 다소 역겨운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 낭종 시술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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