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JTBC ‘뉴스룸’ (이하)
손석희 앵커가 후배에게 지적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뉴스룸 손앵커 심수미 기자한테 지적당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건(?)은 이날 뉴스룸에서 “10초만 들어도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다”라는 검찰의 발언이 있었던 정호성-최순실 휴대폰 녹취 파일에 관한 보도를 하던 중에 발생했다.
손 앵커 : 저희가 입수한 정호성-최순실 통화녹음….
심 기자 : 저희가 입수한 게 아니고 취재한 내용입니다.
손 앵커 : (당황한 듯이) 그렇군요. 둘은 분명히 다른 것이네요.
늘 날카롭고 냉철한 모습의 손석희 앵커에 당황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 역시 “맨날 지적만 하다가 지적 당해서 당황하는 모습은 또 보네요. 요즘 뉴스룸 꿀잼”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1시간 7분 20초경)
▼사진출처 : JTBC New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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