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한 달 동안 ‘3번’ 원나잇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017년 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SBS ‘아테나'(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이버 지식인 및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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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한 아내, 용서할 수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이트에서 원나잇한 아내’라는 제목으로 과거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한 남편의 고민이 재조명됐다.

며칠 전 남편은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아내가 세 차례에 걸쳐 나이트에서 원나잇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와의 나이차가 많이 나는지라 친구들과 술자리를 자주 허락한 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아내의 카톡 단톡방에서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순하게 자백했다. 모텔에서 두 번, 나이트 룸 화장실에서 한 번 만취된 상태로 ‘즐겼다고’. 이어 용서해달라며 남편을 붙잡았다.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원나잇을 했다는 것이 아내의 변명이었다. 원나잇만 했을 뿐, 따로 만나지 않았다는 것.

남편은 “아들이 세살이라 갈라서려니 눈에 밟히고 막상 살려니 믿음도 깨진 상태에 자꾸 그 모습들이 생각이 나 미칠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어린 아내의 원나잇 고백.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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