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이 13,000명의 누리꾼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군 네티즌 13,000명 고소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병역 기피 의혹으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아왔던 최군이 최근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들을 전부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살생부(고소장) 명단을 현재 700개 정도를 만들어놨으며, 700명을 전부 민사, 형사 고소하여 미성년자 예외 없이 합의금을 1명당 최소 500만원 이상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미성년자는 소년원, 성인은 교도소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17년에 700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018년에는 5,000명 2019년에는 13,000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네이버 측에 요구하여 ‘최군 군대가라’ 놀이에 ‘공감’ 버튼을 누른 사람들도 모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군의 고소 계획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게 접수가 될 거라 생각하는건가” “공감 누른 사람들 다 고소하는게 가능키나 함..?” “형량은 본인이 정하는 게 아닐텐데…” “나한테 고소장 날아오면 바로 무고죄 시전하겠다” “고소거리인가 싶지만… 고생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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