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 “군대가라” 말한 누리꾼들 ‘13,000명’ 고소 예정

2017년 1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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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이 13,000명의 누리꾼들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군 네티즌 13,000명 고소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병역 기피 의혹으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아왔던 최군이 최근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들을 전부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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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살생부(고소장) 명단을 현재 700개 정도를 만들어놨으며, 700명을 전부 민사, 형사 고소하여 미성년자 예외 없이 합의금을 1명당 최소 500만원 이상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미성년자는 소년원, 성인은 교도소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17년에 700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018년에는 5,000명 2019년에는 13,000명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네이버 측에 요구하여 ‘최군 군대가라’ 놀이에 ‘공감’ 버튼을 누른 사람들도 모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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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의 고소 계획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게 접수가 될 거라 생각하는건가” “공감 누른 사람들 다 고소하는게 가능키나 함..?” “형량은 본인이 정하는 게 아닐텐데…” “나한테 고소장 날아오면 바로 무고죄 시전하겠다” “고소거리인가 싶지만… 고생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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