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입증! 비염으로 꽉 막힌 코를 1분 만에 뚫는 방법 (동영상)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1~2분이면 꽉 막힌 코를 뻥 뚫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4일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는 전문가가 등장해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발 마사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하는 마사지 시연에 참여한 방청객은 와인 소믈리에로 일하는 김형욱 씨였다.

그는 “화장실을 가도 냄새가 안 났다.”고 말하며 “수술도 했고 지속적인 관리도 했지만 감기만 걸리면 죽겠다.”고 비염 증상을 호소했다.

확실한 치료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김 씨는 마이크로 콧바람 불어넣기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왼쪽 콧구멍은 이미 꽉 막혀 숨을 제대로 들이마시기도 어려웠다.

결국 ‘몸신’이자 발 전문가 박미애 씨가 나서 그를 도왔다.

몸신은 김 씨의 발을 살핀 뒤, 엄지발가락 바깥쪽 굳은살 밑에 쌓인 노폐물을 비염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노폐물을 풀어줘야 코가 뚫린다고 설명했다.

굳은살 주변을 주걱으로 밀어주는 몸신은 ‘심장 방향 쪽’으로 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면 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압력으로 밀어주며 마사지 전에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사지를 받는 김 씨는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는데 이는 노폐물이 많이 뭉쳐있다는 것을.

마사지가 끝나고 다시 콧바람 불어넣기를 시도한 김 씨는 시원하게 뚫린 코를 확인하고 그동안 답답했던 비염이 해결돼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방송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지며 ‘비염 환자’들의 추천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