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착역이 할아버지….?” 김민희 그 동안의 ‘남자친구’들 총정리

지난 9일, 불륜설에 휘말렸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극비리에 신작을 촬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에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5월 칸 영화제 기간 동안 이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까지 세 번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이번 영화는 네 번째이다.

한 매체에서는 해외를 전전하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모처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불륜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전체적으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 이 와중에 과거 김민희와 열애설에 났던 남자 연예인들이 다시 한번 재조명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들과 홍상수 감독을 비교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재

김민희와 이정재 커플은 과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동안 공개연애를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3년만인 2007년에 이별했음을 발표했는데, 그 이유가 스케줄에 쫓기게 되며 서로에게 소홀해졌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수혁

이정재와 결별 후 1년이 지난 2008년, 김민희는 이수혁과 공개연애를 시작한다. 이후 2년 간 공개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이수혁이 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하면서 관계가 소홀해져 결국 결별했다.

◆조인성

같은 소속사였던 두 사람은 2013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되지만, 1년 반만에 결별하게 된다. 결별 이유는 역시나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상수

그 후 2015년 9월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 출연하며 홍상수 감독을 만났고, 2016년 6월 불륜설에 휘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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