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사막에서 세 개의 손가락을 가진 큰 뼈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유튜브에 공개된 손가락 뼈 영상을 소개했다.
이 손가락 뼈는 페루의 쿠스코 지역 사막에서 익명의 ‘초자연과학 연구가들’에 의해 발견된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손가락뼈는 일반 성인 손가락 길이의 두 배 정도로 길며, 손바닥 크기는 비슷하게 보인다.
그들은 구체적인 발굴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며 이를 여행 회사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포어스터(Brien Foerster)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초자연과학 연구자들’이 이 손가락뼈의 X-ray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진짜 뼈와 피부조직을 가진 생물학적 물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과 DNA 테스트를 통해서 이 손가락 뼈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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