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성인 비디오’는?

2017년 1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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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포르노가 ‘레즈비언’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 성인 사이트 포른허브(Pornhub)가 5일(현지시간) 2016년의 총 전송량을 비롯하여 총 시청 시간, 인기 검색어 등을 정리한 통계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의 지난해 총 전송량은 3110페타바이트(PB)로 기가바이트(GB)환산시 31억GB에 달한다고 한다. 초당 99GB, 1분에 6TB의 자료가 케이블로 전송됐다.

사람들이 1년간 시청간 동영상의 총 개수는 919억8922만5000개에 달하는데, 전 지구인이 성인영화를 시청했다고 가정하면 1인당 12.5개를 본 셈이다. 방문자 수는 230억명으로 하루 약 6400만명, 1초당 729명이 해당 사이트 접속했다. 총 시청 시간은 45억 9900만 시간이며, 이는 5246세기분에 해당한다.

A naked man watching pornography in his kitchen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트래픽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이었다. 2위는 영국, 3위는 캐나다, 4위는 인도 5위는 일본이었다. 한국은 해당 사이트다 ‘불법 유해 정보 사이트’로 분류되어 접속이 불가능하여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1위는 ‘레즈비언’이었으며, 그 다음은 ‘새엄마’, ‘미시’였다. 이어서 ‘10대’, ‘이복언니’ 등이 4,5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8~24세가 3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25~34세, 35~44세 순이었다. 방문자 전체의 26%가 여성이었으며 자메이카 바하마 등 카리브해에 있는 국가는 여성 유저의 비율이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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