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조각상이랑 섹스하다 체포된 男 (사진3장)

2017년 1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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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여러 밀랍 조각들과 섹스를 하다 걸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오바마 대통령 조각상도 섹스 한 것으로 추정됐다.

최근 해외 언론 매체 뉴월드오더미디어에 밀랍 박물관에서 밀랍들과 섹스를 하다 체포된 한 남성의 기사가 보도됐다.

박물관 관리인으로 일하는 57세 로버트 머피는 지난해 6월 적어도 17개의 밀랍들과 섹스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 직원은 지난 몇 달 간 박물관에 조각상 모양들이 많이 훼손돼 있는 것 을 봤고 보안 카메라 영상을 돌려보니 매우 불쾌한 영상을 보았다고 했다.

▼ 사진 출처:뉴월드오더미디어(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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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국 NYPD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다양한 조각상들을 범했고 이 조각상들에는 간디, 아인슈타인, 킹콩 심지어 ET까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남성은 조각상들과 섹스를 하기 전 조각상의 복부 부분 여러 곳에 드릴을 뚫어놨고 여태까지 보았던 것 중에 가장 이상한 고 더러운 범죄라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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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박물관 전시물 훼손과 공공 음란행위로 최대 54년의 형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남성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로버트의 변호사는 로버트가 평소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그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현실과 분간하지 못했다고 한다. 검찰은 변호인의 요구에 응했고 기소를 하기 전 공판에 나올 수 있는지 정신감정부터 먼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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