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소녀상까지, 자꾸만 논란되는 윤서인의 발언들(사진 3장)

▼사진출처 : 윤서인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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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윤서인의 소녀상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을 샀다.

지난 9일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아주 그냥 우리의 소녀상을 일본요리 전문점 돈가스집 어묵 집 우동집 붕어 빵집 일식 주점 초밥집 앞마다 다 세웁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녀상이 춥지 않게 목도리 신발 외투는 기본이고 피자도 시켜주고 심심하지 않게 스마트폰도 하나씩 거치해주고 잘생긴 소년 상도 옆에 세워주고 건강검진 CT 촬영 내시경도 해줍시다” 라고 말하며 다분히 조롱하는 듯한 말투에 보는 이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그의 소녀상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면서 윤서인의 과거 발언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 아래는 그가 했던 발언들중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발언들이다.

1.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과거 윤서인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숙녀시대 과거사진’ 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공개했다.

이 만화의 내용은 걸그룹 소녀시대로 추정되는 멤버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과거’를 보는 모습과 새해맞이 떡방아 찧는 장면이 묘사됐다. 그러면서 ‘장원급제하고 싶다.’ ‘감독관으로 가고 싶다’는 등의 글과 떡방아 찧는 장면에는 ‘오오. 이것도 좋은데’라는 감상평이 달려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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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윤서인 트위터(이하)

2. 최저 임금 발언 논란

지난 2015년 3월 윤서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전체 임금 근로자가 1700만명. 그 중에 이미 지금 최저 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근로자가 무려 1500만명이다. 자 정말 최저임금 올리면 나라의 소비가 살아나고 경기가 좋아질까?” 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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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그러니깐 지금 초점은 최저임금을 못 받는 200만 명도 법의 테두리 안에 들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예전에 윤서인 씨가 발언했던 ‘빅빅맥지수’ 란 얘기가 나왔을 때, 윤서인 씨가 다른 가성비 좋은 음식을 말씀하시며, ‘왜 꼭 비싼 로열티 내는 외국 햄버거를 먹어야 하는가?’하고 반문하셨는데요, 빅맥지수가 나온 이유는 빅맥이 전 세계의 물가를 무리 없이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서, 여러 나라들의 물가를 고려하여 그 나라 임금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해볼 수 있는 좋은 예가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3. 자살 발언  

지난 2012년 윤서인의 웹툰 ‘조이라이드’ 1,319화 ‘자살의 원인’이라는 제목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화제가 됐다.

만화의 내용은 왕따 자살 학생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학교 폭력과 왕따 자살의 원인은 그 부모들에게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때리는 아이의 부모에게 문제가 있듯 자살하는 아이의 부모 역시 똑같은 문제”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어 그는 “부모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아이가 과연 자살을 선택했을까? 아이가 죽음을 생각하는 동안 부모는 무엇을 했다 말인가?” 라고 질책했다.

4. 세월호 유족 발언

작년 10월 윤서인은 자유경제원 한 컷 만화 코너에 세월호 유족을 조롱하는 듯한 만화를 게재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쯤 되니 돌아가신 분이 너무 안타깝다”라는 코멘트를 달면 고는, 백남기 농민 사망 당일 그의 막내딸 백민주화 씨가 네덜란드 시댁 식구와 발리에 있었던 점은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아버지는 중환자실 침대에” , “나는 휴양지 리조트썬베드에” 라는문구를 적으며 상반된 상황을 묘사했다.

이처럼 윤서인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많은 누리꾼들은 “도대체 생각을 하고 발언을 하는 것이냐”,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저 작가볼때마다 SNS은 시간 낭비라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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