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문채원이 동성애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2017년 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문채원 인스타그램 및 SBS ‘런닝맨’/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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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문채원을 향한 누리꾼들의 묘한 러브콜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 문채원이 동성애자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는 이들의 공통점에 관하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먼저 누리꾼들은 과거 손예진의 인터뷰 일부를 근거로 들었다.

과거 인터뷰 속에서 손예진은 “다음엔 어떤 배역을 가장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여자들간의 사랑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고.

이어 “지금까지는 남녀간의 사랑을 주로 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여자들간의 사랑, 예를 들자면 ‘몬스터’나 ‘델마와 루이스’ 같은 여자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원래 그런 성향요? 음… 예, 저도 그런 성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말했다가 큰일나겠네(웃음)”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채원이다.

누리꾼들은 문채원 인스타그램에 곧잘 등장하는 ‘퀴어 영화’ 관련 사진들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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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그들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쁨”, “그냥 둘이 영화 하나 찍어주면 안돼요?”, “오 진짜 손예진 발언 뭔가 의미심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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