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같은 집에서..?” ‘도깨비’ 유인나 집에 숨겨진 소름돋는 비밀

2017년 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vN ,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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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던 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이 누리꾼들에게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써니(유인나)가 저승사자 후배 민재(최웅)와 집 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극 중 써니의 집이 굉장히 익숙한 집이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집이 낯익다며 알아보기 시작했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써니의 집은 7년 전 SBS에서 방송된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하지원)의 집이었던 것이다. 당시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 집 현관문에는 초록색 테이프들이 붙어있었고 극 중에서 길라임과 임아영(유인나)는 한 집에서 함께 사는 동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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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시크릿가든’

이런 시크릿가든과 도깨비의 연결고리는 두 드라마의 제작사가 같기 때문에 생기게 되었다. 도깨비와 시크릿가든을 제작한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써니 집이) 시크릿가든과 같은 집이 맞다”며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집으로 실제 사람이 살고 있어 외관만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의 집과 길라임의 집이 같은 집이라는 사실에 누리꾸늘은 상당히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인나는 옥탑방을 벗어나질 못하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이거 찾아낸 사람 매의 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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