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닮은꼴”로 화제됐던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에 ‘성추행’?

2017년 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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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일급비밀의 멤버 경하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고은 닮아서 화제된 아이돌 일급비밀 경하 성추행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경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던 이야기와경하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페이스북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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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페이스북에 “빌딩안으로 들어갔어 사실 여기서부터 당한 내용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만 말하자면 쫓아오고 나서 날 잡더니 벽에 밀치고 키스를 XX 해 뿌리치는데 남자가 그냥 남자가 아니야 힘 XX 내 다리는 이미 풀려서 움직이질 못하고 거기서 끝이겠지 했다 근데 그 더러운 손이 내 옷 안으로 들어오데 그 다음에는 뭘 했을지 예상가지 난 못적겠다” 등의 글을 적으며 자신이 경하에게 성추행을 당했음을 주장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페북은 일단 거른다” “증거가 없네 일단 가만히 있어야지” “저런 심각한 일을 증거도 없이 믿었다가는 한명 인생 골로 가는건데 신중해야지” “SNS로 사람 인생 망친거 한 두개가 아니라서 안믿음” “카톡 부분만 봐도 1인 2역 같다” 등의 반응과

“이 얘기 빨리 퍼져서 가수생활 망했으면 좋겠다…” “성범죄자가 연예인이라니 말도 안된다 이건 퍼져야 한다…” “본인신상 다 내놓고 성추행범이라고 주작할까?” “정말 그룹이름대로 일급비밀이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에디터가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보았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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