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익’ 배우의 한국영화 평가

2017년 1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영화 ‘괴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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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일본인은 한국영화도 나쁘게 평가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익 일본인의 한국영화 평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유명배우 츠가와 마사히코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의 영화 수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 배우는 일본에서도 ‘극우’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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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성향을 가진 그가 보기에도 한국과 일본의 영화 수준차이는 뚜렷한 것. 그는 한국은 싫은데 영화는 인정한다는 얘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놓고 안 좋은 얘기 듣고 싶다고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말한 게 놀랍다 일본이라면 한국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일본영화는 진심 볼게 하나도 없다” “배우니까 더 체감하겠지 여기서 봐도 일본 영화계 암울해보임” “예전엔 정말 훌륭한 일본 영화 많았는데… 요새는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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