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피겨스케이팅 선수 몸을 ‘더듬는 듯’ 한 男 코치의 정체

2017년 1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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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허리를 더듬는 듯한 코치의 행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린 여자선수 허리 만지는 남자 코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글 속에는 남자 코치가 어린 여자 선수의 몸을 만지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선수는 2003년생으로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선수라고 전해진다.

글쓴이는 이 코치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선수에게 저런 행동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경기 당시 유튜브 채팅방에서도 외국의 피겨 스케이팅 팬들 사이에서는 영상 속 코치을 보고 왜 저러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글쓴이는 영상 속 코치는 이규혁의 동생 이규현이며, 이런 사건 외에도 여러 사고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선수는 갈라 의상까지 가져왔음에도 코치가 제대로 체크를 하지 못해 갈라에 불참하게 만든적도 있었고, 도핑 테스트를 못 받아서 벌금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장시호&이규혁이 연관되어 있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선수를 집어 넣는 등, 여러 찝집한 사건들이 많다고 전했다.

게다가 음주운전 전과 3회 전력까지 있다고 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러워….” “애기한테 무슨 짓이야” “손모가지 묶어놓고 싶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 정도면 평소엔 어땠을까” “진짜 가관이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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