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 시식 이벤트’ 개최하고, 자신의 ‘성기’로 만든 요리 제공한 엽기男 (사진5장)

2017년 1월 12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에펨코리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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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 도쿄에서 사람의 신체 일부 즉, 인육을 먹는 엽기 행사가 열려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12년 6월 2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도쿄 스기나미 구에 있는 한 라이브하우스(공연장)에서 ‘인체 일부를 먹는다’는 타이틀의 이벤트가 개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라이브하우스 운영 회사 측에 따르면 문제의 행사는 예술가를 자처하는 한 남성이 마련했으며, 약 7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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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20~30대 남녀 5명을 무대 위로 오르게 한 뒤, 조리한 인체 일부를 먹어보도록 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블로거는 사람들이 먹은 것이 바로 남성의 ‘성기’였다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남성은 “의료기관에서 수술로 절제한 내 신체 일부를 조리했다”라며 “법적인 문제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해당 이벤트를 접한 시민들의 제보로가 잇따르면서 스기나미 구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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