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안 하면 훨씬 좋을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이유

2017년 1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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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한 에디터가 포경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여러 가지 이득이 있다고 한다.

지난 11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 데일리에서 한 에디터의 포경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다룬 기사가 보도됐다.

이 에디터는 지난해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가장 큰 문화적 차이는 다른 것이 아닌 포피에 관한 것이다. 그는 포피에 대해서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단지 자신의 그곳에 헬멧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에 처음 건너왔을 때 모든 미국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포경수술을 하는 것에 놀랐다고 한다.

자신의 고향 영국에서 자신의 친구들은 의학적인 이유를 가진 친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자신들의 포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사진 출처:영화’두사부일체'(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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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미국 태생의 한 여성에게 포경에 관한 질문을 했고 그녀는 포경을 하지 않은 남자들의 그곳을 보면 모자를 뒤집어쓰고 영원히 나오지 않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포경의 장점은 그곳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고 소변을 통한 병균 감염을 줄일 수 있으며 남성 성기에 관한 질병이나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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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경수술을 하기 전 포피에 둘러져 있는 그곳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다시 말해 수술을 통해 껍질을 벗겨내면 그곳의 보호를 위해 신경 세포들이 멀리멀리 퍼져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포피가 있는 사람들이 더 민감하고 즐거운 섹스를 경험할 것이다. 여성들도 포경을 하지 않은 남자에게 더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다. 또한 포경을 하면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시 마찰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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