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의 ‘오럴’ 요구 때문에 차에 갇힌 여성 (사진4장)

2017년 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출처: 엘리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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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택시기사로부터 오럴을 해달라는 황당한 요구 때문에 택시에 갇혔고 이 여성은 당시 정황을 SNS에 올렸다.

지난 12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에서 택시기사의 황당한 요구 때문에 택시에 갇혔던 한 여성의 기사가 공개됐다.

한 여성이 페이스 북을 통해 오럴을 요구하는 어느 이상한 택시기사에 관한 경고문을 올렸다. 19세의 칼라라는 여성은 일정 때문에 영국 돈케스터 지역에서 택시를 잡았고 택시기사는 60달러(한화 60만 원)을 줄 테니 오럴섹스를 해달라며 차 문을 잠갔다고 했다. 사건은 지난 1월 8일 새벽 3시경에 일어났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는 처음엔 친근하게 보였고 그날 밤 뭘 했고 영국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봤다고 했다. 그리고 손동작을 통해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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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올리는 사연들을 많이 봤지만 실제로 내게 인터넷에서 도는 이야기가 생길 줄 몰랐다! 검은색 택시를 보면 절대 타지 마세요. 토요일 밤에 택시에서 있었고 이 기사가 50유로(한화7만원)을 주며 오럴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돈 쉽게 벌었네요”

그녀는 또한 자신을 밖으로 보내 줄 때까지 걸리던 시간이 너무나 지겨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가 당했던 장소에 다시 가봤고 똑같은 장소에서 택시가 여성들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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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이 택시의 차량등록판을 찍었습니다. 분명히 그가 쳐놓은 더러운 함정에 여자들을 유혹하려고 하겠네요. 검은색 택시 절대 타지 마세요 번호판을 한번 더 확인하시고요.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주변 경비들에게 여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감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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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페이스 북을 통해 위와 같은 사실을 알았고 수사 협조를 위해 여성이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택시면허와 관련해 계속해서 수소문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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