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종사자가 폭로한, 손님들의 ‘이상한’ 요구

2017년 1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영화:’나의 P.S 파트너'(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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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성매매 종사자가 자신이 일하는 동안 폰섹스를 통해 받은 이상한 요청들을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폰섹스의 다양한 요청들에 관한 기사가 공개됐다.

한 여성이 그 동안 성매매 종사자로 살아오면서 받았던 눈에 띄는 요청들을 모아 공개했다.

1. 매크로 필리아

매크로 필리아는 거대한 것에 대해 성욕을 느끼는 성 도착증이다. 한 남성은 그녀에게 “나를 네 발 밑에서 짓밟아줘! 두 거대한 유방 사이에 짓누르고 인형처럼 던져버려!”라는 말을 보냈고 그녀는 이런 페티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 성기가 작다고 남자에게 굴욕 주기

이러한 폰 섹스와 인간으로서 의 삶에 대해 실제 성기의 크기는 아무 상관이 없다. 단지 이 사람들은 자신의 성기가 하찮고 보잘것없이 작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고 한다.

3. 서방질하기

서방질은 자기 남편이 아닌 남자와 정을 통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끔 그녀는 남자의 애인이나 부인의 외모를 조롱하고 부정적인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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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시 트레이닝(Sissy Training)

시시는 매춘부처럼 옷을 입고 섹스용으로 취급되길 원하는 남성들이다. 폰섹스를 하다 보면 여자 속옷을 입고 거리에서 매춘부처럼 행동하며 트럭 기사들을 꼬시는 남자들을 볼 수 있다.

5. 나이 놀이

나이 놀이는 특별한 설정을 해 놓고 한 사람은 엄격한 가부장적인 남자처럼 행동하고 다른 파트너는 어리고 쾌활한 소녀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이 여성은 폰 섹스를 통해 육체적인 것 아닌 자신만의 페티시를 표출하고 성에 관해 마음을 더 열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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