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그곳을 처음 봤을 때’ 여자들의 속마음을 모아봤다

2017년 1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나인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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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자의 성기를 봤을 때 여성들의 반응을 인터뷰를 통해 모아봤다.

지난해 12월 해외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서 남자의 성기를 처음 접한 여성들의 속마음이 인터뷰를 통해 모여 공개됐다.

총 16명의 여성들이 인터뷰를 통해 처음 남자의 성기를 본 소감을 모아봤다.

1. “저게 내 몸 안으로 들어와야 하나? 라는 생각이었다.”

2. “아버지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다리 사이에 코가 달려 있는 줄 알았다.”

3. “남자의 그곳이 차가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처음 남자의 그곳을 만졌을 때 너무 따뜻해서 놀랬다.”

4.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달리 짧고 굵어서 놀랐고 매우 화나 있어 보였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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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릴 적 동생의 그곳을 본 것도 소감이라고 치자면 그때 반응은 왜 이렇게 다르게 생겼지?라는 생각이었다”

6. “내 입에 어떻게 들어갈까? 라는 반응이었다.”

7.  “나의 처음 반응은 어떻게 저걸 달고 돌아다닐 수 있을까였다 지금도 똑같은 질문을 갖고 있다.”

8. “중학교 수업시간에 성병에 감염된 남자 성기를 봤다. 정상적인 성기는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고 하기에 무지하게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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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처음 봤을 땐 자꾸 보면 웃길 거 같아서 남자를 위해 입으로 집어넣었다.”

10.“우와……엄청 크다.”

11. “남자의 그곳이 왜 나무라 불리는 줄 알았다. 너무 딱딱했다.”

12. “포르노 동영상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작았다. 그 외에 나머지는 다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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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처음에 왜 헬멧을 쓰고 있을까 궁금해했다.”

14. “ 내가 10대 때 오빠의 그곳을 처음 봤고 소리친 뒤 더 많은 남자의 성기를 보고 싶었다.”

15. “처음 움직였을 때 매우 놀랐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줄 몰랐다.”

16. “처음 남자의 그곳을 봤을 때 스타워즈 다스베이더의 모습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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