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백재현 ‘사우나 성추행’으로 기소

2015년 6월 1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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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 백재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 백재현(45)씨가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김덕길 부장검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이모(26)씨를 추행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KBS 특채 개그맨 출신인 백씨는 최근에는 공연 연출자로 활동했다.

song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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