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BJ김이브도 “아프리카 TV 떠난다”, 마지막 방송서 눈물

2017년 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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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인기 여성 BJ 김이브가 ‘유튜브’에 정착해 새롭게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김이브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아프리카TV는 다수의 BJ가 함께 합동 방송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고 말하며 “혼자 방송하는 입장에서 사실 부담감이 크다.”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이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년 10월 아프리카 TV 갑질 논란 자신의 새로운 행보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10월 아프리카TV의 유명 BJ (윰댕, 밴쯔 등) 다수 BJ가 이탈을 선언했다.

김이브는 “아프리카TV 갑질 때문에 떠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아프리카TV의 시스템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떠날 뿐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에서 그동안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함께했던 고마움과 미안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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