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중국인 부부가 자신들의 딸을 살해하고 시체를 식당에 방치했다.
지난 11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에서 딸을 살해하고 시체를 방치한 오하이오주 중국인 부부의 기사가 공개됐다.
5살의 에쉴리는 월요일 밤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다. 아이의 엄마는 저녁 9시경 경찰에게 그녀의 딸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실종신고 접수 바로 다음 날인 화요일, 시체를 찾던 중 중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이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보고에 따르면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머리를 식당에서 5번이나 내리쳤다고 한다. 아이의 아빠는 아이가 녹색의 액을 입에서 토해내는 것을 보았고 화장실에 데리고 가 진정시킨 뒤 아이를 눕혔지만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결국 아이는 사망했다. 그리고 경찰 당국이 미친 듯이 아이를 찾는 동안 식당에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이 부모들은 경찰에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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