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패러디였던’ 태연 악플러

2017년 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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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패러디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과문 올렸는데 알고보니 패러디인 태연 악플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태연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긴 한 누리꾼 “서현은 솔로곡 홍보해줬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며 “의리없는 X 쌍거풀, 코 수술 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 캠만 올리는 거 반박하라”고 댓글을 남겼고, 태연은 “응, 거울봐”라고 일침을 날려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악플을 단 누리꾼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결국 사과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 사과글이 과거 찬열과 태연의 패러디글이어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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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얘는 현실로 고소 당해서 탈탈 털리길” “쟤 진짜 악플러고 사과문을 저딴식으로 올린거임? 미쳤네?” “얘 진짜 어린앤가..?? 겁이 없네” “대박” “싸이코네” “진짜 고소나 당해라 욕도 아까워서 안한다” “신박하게 돌려까네 겁도 없다 얘 진짜 고소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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