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MBC TV ‘일밤’의 코너 ‘복면가왕’이 방송 두 달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방송된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0.4%(전국기준)로 전주 7.5%보다 2.9%p 상승했다.
복면을 쓴 채 노래를 불러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서바이벌에 추리 게임을 가미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5일 첫회 6.1%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5회 8.5%, 6회 9.2%, 7회 9.6%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