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던 한 남성이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난 17일 영국의 한 매체는 바벨을 들어 올리던 한 남성의 척추가 ‘두 동강’나서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헬스장 CCTV에 찍힌 이 남성은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조금 무거운 듯 남성은 심호흡하고 다시 들어 올렸지만 무리한 나머지 어지러움을 호소하듯 몸을 비틀거렸다.
그렇게 잠시 후. 남성은 쓰러지면서 허리를 바벨에 부딪쳤다.
헬스장에 있던 목격자는 남성이 쓰러진 것을 보고 곧바로 신고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척추뼈가 두 동강 났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온몸에 힘을 갑자기 주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해진 것 같다.”고 말하며 “쓰러지면서 척추를 부딪친 것이 결국 부러지게 만들었다.”라고 의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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