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신청하자고 하던데요?” 키스대회 신청한 초딩커플

2017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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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커플이 키스 대회를 신청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스 대회 신청한 초딩 커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속에는 키스 대회에 신청하려는 신청자와 대회 운영진과의 대화가 담겨있다.

그런데 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키스대회에 신청한 사람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것.

운영진은 조금 당황한 듯 “여자친구분도 동의 하실까요?”라고 물었고 그는 “여친이 신청하자고 하던데요?”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의 나이는 신청자보다 한 살 어리며,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그는 키스를 해봤냐는 질문에 “당연하죠 사귄 지 8개월이나 됐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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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딩도 저러고 있는데 나는…” “뭔 참견이냐 선만 지키면 되지” “내 자식이 저러면 다리몽둥이를 분질러 버려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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