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물에 ‘퐁당’ 떨어뜨렸을 때 대처법

휴대폰을 물에 떨어트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한치의 지체도 없이 대처하는 법이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에서 휴대폰이 물속에 떨어졌을 때 확실한 대처법에 관한 기사가 공개됐다.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이 빠져 나와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상상을 해보면 끔찍할 것이다.

만약에 휴대폰을 다시 살리기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여기 물에 빠진 휴대폰을 다시 살려내는 대처법이 있다.

물에 빠졌을 경우 바로 휴대폰을 건져낸다.

휴대폰의 전원은 꺼놓아야 한다. 만약 켜두면 전기 회로에 합선이 발생할 수 있다.

수건이나 휴지를 구해 휴대폰을 올려놓는데 여기서 배터리를 분리해야 한다.

그 다음 귀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심 카드를 제거한다.

또한 외부 기기들을 모두 분리한다.

모든 플러그를 제거하고 이어폰이나 메모리 카드, 그리고 화면 보호대와 케이스까지 다 분리해 확실히 말린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안에 있는 물들을 전부 빨아 드린다.

이것이 30분 안에 휴대폰을 가장 확실하면서 빨리 말릴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너무 가까이 대면 휴대폰에 정전기가 일어나 좋지 않다.

헤어 드라이기는 결코 사용해선 안 된다.

헤어 드라이기는 물을 휴대폰 틈 사이로 보내버리는데 휴대폰 깊숙이 있는 전기 장치들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휴대폰을 생쌀이나 건조제가 들어있는 주머니에 놓아도 좋다.

생쌀보단 건조제가 수분흡수를 많이 하여 건조제를 추천한다.

휴대폰을 햇볕이나 수건에 놓고 잘 말린다.

그래도 수분이 남아 있다면 위와 같은 단계를 계속해서 실행한다.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안 하는지 확인해본다.

만약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하면 운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서비스 센터에 가면 충분한 도움을 제공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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