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대도서관이 ‘유튜브’로 옮긴 뒤 버는 ‘헉’ 소리 나는 광고 수익

2017년 1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SBS ‘동상이몽'(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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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옮기고 광고 수익만 2~3배는 늘었습니다.”

지난 17일 BJ 대도서관은 2017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가질 때 한 말이다.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긴 그는 ‘수익 변화’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대도서관은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긴 뒤 광고수익이 전부 전환되니 기존보다 3배 정도 늘었다.”고 말하며 “한 달을 기준으로 광고 수익만 3천만 정도 번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의 슈퍼채팅이 오픈될 경우 지금보다 광고 수입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도서관은 최근 인터넷 방송의 변화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어 많은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제는 많은 BJ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아 아프리카 TV를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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