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때문에 얼굴이 변해버리고 눈까지 멀게 된 여성 (사진4장)

2017년 1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인디펜던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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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성형시술로 넣은 필러 때문에 피부가 부어 오르고 재건 수술을 했지만 결국 눈까지 실명하고 말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인디펜던트에서 필러 때문에 얼굴이 흉측하게 변하고 눈까지 멀어버린 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그녀는 피부 필러주사를 맞기 위해 성형외과에 들렸고 후에 필러가 자신의 눈까지 앗아 갈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거의 10년이 지난 후 이 여성은 인체에 무해 할 것 같은 이 시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30대 후반에 얼굴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 그리고 얼굴 이마와 광대뼈에 피부가 쳐졌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47세의 나이에 필러를 넣기로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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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미국 성형 인구 1500만명중 매년 필러부터 유방수술까지 성형을 하는 지속적으로 성형을 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실리콘을 포함한 두 개의 필러중 실리콘과 세정제가 섞여 그녀의 얼굴에 들어갔고 이러한 절차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고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끔찍했다고 이야기 했다.

재건 수술을 시도했지만 사태만 악화시킬 뿐이라고 이야기 했다. 결국 이마가 커지고 눈 신경을 건드려 영원히 시력을 잃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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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 얼굴이 붓기 시작하고 가족뿐만 아니라 제 자신으로부터도 숨고 싶었고 절대 거울을 보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녀는 3년동안 친구와 가족들과 떨어져 집에서 홀로 방에 스스로를 가둔 채 자살까지 고민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결국 그녀의 딸이 그녀를 데리고 나와 재수술을 하러 플로리다에서 LA까지 갔다.

그녀는 재건수술은 정말로 아프고 고통스러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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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녀는 ‘페이스 투 페이스 힐링’ 협회를 만들어 얼굴 변형에 관해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 살아있음에 행복해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녀는 자신의 사연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첫 번째 자신의 얼굴을 사랑하고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미에 관한 우리의 기준은 항상 결함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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