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30cm 이하의 사람들만 살 수 있는 마을 (사진 16장)

키가 130cm 이하인 사람들만 살 수 있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 130센티 이하만 살 수 있는 중국의 마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원난성 쿤밍시에 위치하고 있는 소인국 마을은, 마을 주민은 총 100명으로 모두 키가 130cm 이하라고 한다.

마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들은 50대의 사람들이며, 20대들도 많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공연과 관광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인국예술단”을 결성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이 마을을 본 누리꾼들은 “저 환경에서는 작은 키가 더 유리한가보다…아기자기하네” “동화 속 나라 같아” “적어도 저것으로 인한 차별의 시선은 받지 않고 살 것 같다” “인구가 많으니 왜소증인왜소증 많을 테니…어쩌면 저게 더 자유로울지도 모르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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