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유부남과 잠자리를 가질려는 여성들이 밝힌 ‘묘한’ 심리

2017년 1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GettyImagesBank(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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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결혼을 한 기혼 남성과 섹스를 하는 여러 심리가 있다.

지난 19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에서 여성들이 결혼한 남자와 섹스를 하는 이유를 다룬 기사가 공개됐다.

어떤 사람들에겐 꼬시는 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스릴’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표현되기도 한다. 다음의 8명의 여성들은 자신들이 결혼한 남자와 섹스를 하게 된 충격적인 계기를 털어놓았다.

1. 이 여성은 스릴을 즐겼다.

31살의 제니는 자신보다 10살 많은 결혼한 남성과 자는 것이 스릴 있었다고 한다. 잘못된 것을 알고 저질러서 스릴 있고 인생에서 기억할 만한 불륜이었다고 이야기한다.

2. 이 여성은 무슨 생각인 지도 몰랐고 자신이 역겹다고 이야기한다.

23살의 콜비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한 남자와 잠자리까 갔다. 다음날 아침 그의 휴대폰을 보니 웨딩사진이 있었다고 한다. 그 순간 너무 역겨웠다고 한다.

3. 이 여성의 남자는 한 달에 한 번씩 2년 동안 부인을 피해 온다고 약속했다.

26이 비비안은 아내와 이혼을 하고 오겠다는 남자의 말을 믿었고 이러한 이유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 섹스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뒤 남자는 이혼을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남자를 믿지 않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4. 이 여성은 남자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26살의 제스가 결혼한 남자와 섹스를 즐기는 이유는 다른 싱글 남성들과는 달리 더 성숙해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를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이 그를 더 갈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Couple lying on kitchen floor

5. 이 여성은 이미 결혼한 여성이다.

35살의 라퀠은 이웃집 남자와 정분이 났고 이 둘은 결혼을 한 상태였다. 둘 다 동시에 결혼 생활을 망쳤고 서로 각자 이혼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고 이야기했다.

6. 이 여성은 배짱으로 밀어 붙였다.

27살의 클레어는 친구로부터 회사 사장을 꼬셔보라는 소리를 듣고 사장에게 매력을 느낀 클레어는 어느 날 그의 부인이 참석하지 않는 파티에 갔고 사장과 섹스를 했다. 이후 이 남자는 클레어에게 말도 걸지 않고 쳐다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7. 이 여성은 남자가 끊임없이 들이댔다.

33살의 케리는 결코 결혼한 남자와 섹스를 하기도 싫었고 남에 결혼 생활을 망치기도 싫었다고 한다. 단지 그 남자가 들이댄 것뿐이라고 이야기했다.

8. 이 여성은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39의 글로리아는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지만 곧 후회를 하고 실수임을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이 결혼을 망친 것이 아니라 남자가 망치게끔 도와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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