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나때도 있었다면..” 요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쓰는 XX 보조 기구

2017년 1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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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한 실습 기구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재들은 모르는 보조 기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 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물건이다. 과거에는 사용되지 않던 물건이기 때문.

이 물체는 단소를 쉽게 불도록 도와주는 ‘단소 보조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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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많은 사람들이 초등학교 때 단소를 불기 위해 애썼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단소는 입모양과 바람을 부는 방식이 어려워 과거에 학교에서 단소를 배울 때 많은 학생들이 고생을 하곤 했다.

초등학생들이 단소를 불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 ‘단소 보조 기구’이다. 이것을 단소 위에 끼우면 리코더를 불듯이 쉽게 소리를 낼 수 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렵게 단소를 불 필요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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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효교재악기

단소 보조 기구를 본 누리꾼들은 “난 단소 못 불었는데 저게 나 때도 있었다면”, “진짜 신기하다. 세상 좋아졌다”, “요즘 애들은 단소도 참 쉽게 분다”며 놀라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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