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의 퇴폐업소‧로리타 화보 논란에 JYP가 밝힌 공식 입장

2017년 1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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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화보가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JYP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거론되는 20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중 일부 사진 및 워딩만 발췌하여 작성된 글은 사실과 무관하다.”라고 말하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의도와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화보집의 직, 간접적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다. 악의적인 의도로 사용되거나 악성 댓글, 인신공격 발언 모두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지 개인 화보집의 일부가 ‘로리타’를 연상시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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