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성기가 가장 큰 남성에게 ‘축소수술’ 제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2017년 1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메트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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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성기 축소 수술을 거절한 세상에서 사이즈가 제일 큰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세계에서 성기가 가장 큰 남성이 축소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렸다. 그는 섹스보다 유명세를 더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멕시코에 사는 54세의 이 남성은 무려 48cm에 달하는 성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2015년 성기의 몸무게를 재는 동영상을 공개해 기사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미국 영화배우 조나의 발기 전 24센티, 발기 후 25센티짜리 성기였고 이 남성은 이전 최고 기록을 깼다.

그는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것을 가졌기 때문에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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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들은 갖지 못하는 자신의 성기가 너무 좋다고 말했고 기네스북에 등록을 하고 싶지만 그의 기록을 쳐주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그의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지역 의사들은 그에게 수술을 권유했다. 의사들은 아이를 갖고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성기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는 이 제안을 거절하고 세상에서 성기가 가장 큰 남성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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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라틴에서는 성기가 큰 사람이 더 남자답다 여긴다고 한다. 그는 그의 성기가 그를 특별하게 만들고 남들과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 그가 자신의 성기 길이에 너무 집착한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성기는 10대부터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밴드로 성기를 감으며 생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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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성기 크기는 결코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다. 그의 성기는 다 빠지지 않은 소변 때문에 감염에 걸리기 쉽고 자꾸 성기를 밴드로 감아 찰과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성관계 시 너무 두꺼워서 콘돔을 착용하거나 성관계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유니폼을 입을 수 없고 무릎을 꿇을 수도 없으며 빨리 뛰지도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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