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최근 들어 연예계를 휩쓴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로리타 논란’일 것이다.
연일 스타의 노래가 또 뮤직비디오가 심지어 여기에 화보까지 끊임없이 ‘로리타 논란’이 제기된 요즘, 비슷한 듯 보이지만 전혀 다른 한 그룹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악동뮤지션’이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악동뮤지션이 로리타논란이 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대놓고 ‘소년’, ‘소녀’ 콘셉트를 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이 다른 스타들과 달리 왜 로리타 논란에 휩싸이지 않는지에 대하여 사진들을 제시했다.
그는 “심지어 앨범 이름도 사춘기”라면서 “하지만 교복 입고 뮤비도 찍고 대놓고 소년, 소녀 콘셉트를 추구하는데도 로리타 논란이 없었던 이유가 사진을 보면 딱 나온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악동뮤지션이 요즘 논란이 일고 있는 로리타 사진들과 달리 성적인 요소 없이 진정한 소녀, 소녀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치마길이도 그렇고 똑같이 소녀 컨셉이어도 불편하고 로리타 같은 이유가 주체성의 문제임. 악뮤 쟤네 사진들에서 억지로 누가 시켜서 힘없이 하라는 대로 애들 옷 입고 멍하니 위에 쳐다보고 얼굴에 뭐 묻히고 맹한 얼굴하고 그런 거 있음? 그냥 정말 순수하고 즐거워 보이는 소년소녀 콘셉트잖아”, “현이 치마 긴 거 보면 각 나오지 않냐 성적대상이 아닌 순수함을 그대로 표현함”, “그래 이런 게 진짜 교복 컨셉이짘ㅋㅋㅋㅋ 교복=학생들이 입는 옷 그 이하 이상도 아닌데 청순이니 섹시니 별 시덥잖은 의미 좀 부여하지 않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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