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어린 소녀 앞에서만 ‘일부러’ 성관계 가진 커플이 있다

2017년 1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메트로

date rape


한 커플이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성관계를 맺어 남자는 교도소에 수감되고 여자는 풀려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하다 경찰에 끌려간 커플의 황당한 기사가 공개됐다.

남자는 7년의 징역을 선고 받고 여자에는 치료명령만 주어졌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반복적으로 어린 소녀 앞에서 섹스를 했다.

이 남자는 이미 지난 2012년과 2014년 각각 13살, 14살 어린 소녀들에게 성범죄를 일으켜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 7년 징역이 선고됐다.

이 여성은 지역 성 범죄자로 등록이 되고 앞으로 5년 동안 이렇게 범죄자로 등록된 채 살아야 한다.

cap

수사당국 형사는 이 남성은 취약한 어린 소녀를 상대로 그의 성적인 만족을 위해 이러한 기회를 만들었고 아이가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면서도 성관계를 맺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 소녀는 수사에 증거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수사당국은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