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성기’ 끼어버린 男, 어쩌다가 그랬을까

2017년 1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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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성기가 페트병에 끼여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페트병에 그곳이 끼어 구조된 한 남성의 기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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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이 남성은 소변이 너무 마려웠고 화장실을 갈 시간이 주어지지 않자 너무 급한 나머지 페트병에 소변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소변을 마치고 빼내려고 하자 병에 그곳이 끼어버리고 만 것이다.

남성을 구조한 소방서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단 처음으로 집에서 물병을 혼나 잘랐다고 했다. 그는 철탑을 사용했지만 결국 생식기만 건드려 출혈이 난 채로 끝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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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그의 성기를 빼내는 구조를 했고 환자는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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