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김제동이 말하는 대선주자들

김제동이 보는 대선주자들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제동이 말하는 대선 주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 문재인

김제동은 문재인의 진중함이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라고 말하며, 전투력은 확실히 보이는데 실전에서 이 전투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 반기문

그는 반기문을 한번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가장 강력하다고 믿는 무기에 베이는 법’ 이라며 UN 직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3. 이재명

이재명을 조자룡 같다고 표현한 김제동. 하지만 강하지 않아도 될 시기가 왔을 때, 안정성까지 가지고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운장 같은 모습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4. 안철수

안철수는 정말 아는 게 많으시다고 말한 김제동. 하지만 반대로 모르는 것도 진짜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5. 안희정

김제동은 안희정을 섹시하다고 말했다. 화랑 관창 같아서 따르고 싶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6. 유승민

아주 꼿꼿한 선비라고 표현한 김제동, 하지만 너무 꼿꼿해서 집 안에 쌀이 떨어진 줄도 모르는 선비라고 말했다.

김제동의 의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이야기는 참고로 하거나 재미로 듣고 잊어야지”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른 법” “정치성향 자기소신 있게 발언하는데 무슨 문제냐” “너무 왼쪽이라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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