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말을 섞었다는 이유로 아내 살해한 男

2017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출처:메트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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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자신의 부인을 다른 남자와 이야기를 했다는 질투심에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미디어 메트로에서 부인을 살해한 남성의 기사가 보도됐다.

질투심에 아내를 칼로 죽여 살해한 이 남성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그는 부인이 밤에 나가 다른 남자와 이야기를 했다며 20차례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했다.

살해당한 부인은 지난 10월 8일 클럽에서 놀다 남편과 다투어 나왔고 택시 뒤에서 이 남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말을 중얼거렸다고 한다.

그녀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여전히 남편과 싸우고 있었다. 그는 결국 3살 아이의 엄마인 부인을 그의 아버지가 소지하던 17센티짜리 군용 나이프로 16차례 가슴을 찔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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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경찰에 전화해 곧바로 자수를 했다.

경찰이 진급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여보세요 방금 제 아내를 죽였습니다 제가 죽였어요 제가 죽였어요…… 이런 죽었네요”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부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그녀는 총 23방의 상처를 입었고 그 중 14방은 심장과 폐에 깊게 찔렸다고 보고됐다. 부인은 이미 살해를 당하는 밤 경찰에 전화를 했지만 경찰이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때 그녀의 남편이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주변 증언에 따르면 이 남편은 부인에게 항상 질투심이 있어 부인이 다른 남자와 이야기 할 때마다 질투심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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