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살도 별로야” 일본의 소아성애 사진집 & DVD

2017년 1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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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아성애는 어느정도 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소아성애 사진집 & DVD”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로리타’는 나이가 어린 소녀에 대한 성인 남성의 비이상적인 성적 관심 등 소아성애 성도착증을 뜻한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로리타 현상이 대중문화의 한 부분으로 파급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때문에 과거에는 ‘전 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라는 12세부터 20세까지의 ‘소녀’들을 대상으로한 콘테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런 일본에서 발매된 소아성애 사진집들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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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건 이런 사진집에 대한 일본 남성들의 반응이다.

21세의 한 남성은 “절대 전 나쁘다고는 생각 안하는데요”라고 말했고, 47세의 남성은 “(로리타를) 좋아해요.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의 누리꾼들은 아이들의 사진집을 보고 점수를 매기기도 하고, 13살은 나이가 많다며 4살 아이돌이 더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의 누리꾼들은 이런 일본의 문화를 보고 “미쳤다 진짜 혐오라는 말도 부족함” “이래서 사회에 로리타가 스며드는 게 무서운 거 같다” “저 사진을 찍게 만드는 부모들은 제 정신인가” “로리타의 상업화는 나쁜 인권교육과 황금만능주의의 폐해야”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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