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잠든 사진 도촬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인

2017년 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가인 인스타그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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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설리’를 도촬했다.

25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를 도촬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안대를 쓰고 곤히 잠들어 있다. 무방비 상태로 자고 있는 설리와 얼굴을 내밀고 있는 가인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얼마나 막역한 사이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가인은 “심심했다. 혼자 기내식 다 먹음. 라면도 먹음”이라며 설리를 도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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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인과 설리는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이 함께 파리로 떠나는 이유는 파리에 구하라가 있기 때문.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로운 구아바(구하라)를 위하 고고”란 글을 올리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구하라는 23일 베네통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떠났다고 전해진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럴 때 보면 설리 참 귀엽고 이쁜데”, “입 벌린 채 세상 모르고 자는 설리 모습은 너무 멀쩡하고 사랑스럽다.” “앞으로 이런 일상적이고 예쁜 사진으로 설리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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