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끝나면 반려견들이 이유 없이 끙끙 앓는 이유

2017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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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에 반려동물들도 ‘명절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설날’에 반려동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집에 두고 가야 할지 아니면 함께 이동해야 할지 고민되기 때문. 이럴 경우 가장 안 좋은 선택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다.

명절이 끝나면 이유 없이 반려동물들이 끙끙 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반려동물이 겪는 ‘명절 증후군’ 때문이다.

특히 반려동물들과 함께 설날에 이동을 할 경우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한, 장시간 차를 타면서 활동량이 제한되는 만큼 반려견의 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반려동물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면 ‘호텔링 서비스’를 고려해야 한다. 동물병원, 애견카페 등에 맡기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꼭 반려동물과 함께 가야 한다면 이동 중간 멈춰 바람 쐴 시간을 마련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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