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는 다 떨어트려도 YG 양현석은 알아본 김세정 (사진12장)

2017년 1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SBS ‘K팝스타’ 캡처 (이하)

아이오아이 및 구구단의 김세정과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인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오아이 김세정 평가하는 양현석’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거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 참가한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무잡잡하고 앳된 얼굴의 김세정은 당시 캐스팅 오디션 단계에서 SM과 JYP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양현석의 YG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했다.

당시 SM 대표로 나온 보아가 “어떻게 트레이닝을 해야 할지 애매한 두 분이라서 캐스팅을 포기하겠다”라고 말한 것과 달리 양현석은 “곡에 대한 해석은 조금 부족했지만 제가 봤을 때 호흡은 괜찮았다”라며 “조금만 가꾸고 교육을 시키면 정말 좋은 가수가 될 수 있겠다라는 게 저의 욕심이다”라고 김세정을 남다르게 평가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양현석은 알아보네”, “김세정 저 때는 얼굴이 완성되기 전이었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