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여자가 묘사한, 남자 ‘그곳’의 맛

여자들이 처음 남자의 그곳을 맛봤을 때 묘사하는 글들을 모아봤다.

지난해 12월 해외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서 여자들이 표현하는 남자 그곳의 맛에 관한 기사가 공개됐다.

사람들마다 맛을 본 소감이 다양했고 전반적으로 짠맛과 치즈의 향이 느껴진다며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경험자도 있었다.

1. “후회되는 맛이었고 상당히 짠맛이었다.”

2. “죽음의 맛이었고 딸기 맛이 약간 났었다.”

3. “매우 끔찍한 오두막에 썩혀있는 치즈의 맛이 느껴졌다.”

4. “바나나를 햄에다 싸서 맛보면 딱 그곳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5.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입에다 넣었을 때 맛이다. 더러운 옷의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포경수술하고 안하고 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6. “정말 끔찍했다. 적어도 내가 맛본 남자는 썩은 생선과 고양이 똥이 섞인 냄새가 났다. 내 얼굴 옆에서 있는 게 너무 끔찍했다. 처음엔 씻으면 냄새가 가시는 줄 알고 비누로 씻어봤지만 냄새가 가시질 않았다. 남자들에게 부탁하는데 여자친구한테 이런 고문을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7. “그곳의 맛은 천국이었다. 짠맛과 단맛이 적절히 섞인 우유 같았다. 그때의 향기와 달콤함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8.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조금 달다 싶으면 버섯과 치즈 맛이 난다. 그렇게 혐오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떠한 강한 것도 없다.”

9. “남자 그곳의 자연적인 냄새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좀 더 표현하자면 여름에 그가 파도를 타고나면 난 그 남자의 달콤한 맛에 빠져든다. 내가 핥을 때마다 달콤함이 묻어 나온다.”

10. “소시지 맛도 나고 손가락 맛이 나는데 약간 촉촉한 손가락 맛이 난다.”

11. “짠 동전을 우유에 말아먹는 느낌이었다.”

12. “만약 손이 깨끗하면 지금 당신의 손을 빨아봐라. 딱 그 맛이다.”

13. “그 남자의 맛은 나에게 우유와 시리얼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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