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가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은 대박 아이템 가격

2017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미국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를 통해 100만 원짜리 한정판 신발을 뽑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도끼는 “취미가 인형뽑기다.”라는 의외의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최근에도 뽑기를 해봤다는 도끼는 “얼마 전 미국에서 100만 원짜리 신발을 뽑았다. 카니예 웨스트가 만든 한정판으로 발매 직후 품절됐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도끼 씨는 “한 판에 5천 원인데 20불짜리 넣고 4판 만에 뽑혀서 주변 흑인들이 대신 뽑아달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근데 다시 하니까 안 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가 뽑은 신발은 정가 30만 원이나 중고 거래에서 100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으며 극소량만 생산되는 스니커즈로 알려졌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도끼는 남다른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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