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SNS를 하면 안되는 이유

2017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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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SNS의 활용이 정말 좋은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SNS 자주하는거 뜯어말리고 싶을 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속에는 타히티의 ‘지수’와 유키스의 ‘수현’의 SNS 캡쳐 사진이 담겨져 있다.

타히티의 지수 SNS에서는 ‘한타임에 60~20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스폰서 제안 메시지가 와있다. 스폰을 제안한 사람은 자신을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고용된 스폰 브로커이며 손님 중 한분이 지수씨의 팬이라고 만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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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키스의 수현은 한 안티팬이 직접적으로 그에게 “왜 훨씬 후배인 비스트나 최근에는 인피니트한테까지 밀리는지 생각해봐 쯧쯧… 챙피하지도 않냐?”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수현은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할게요..”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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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내가 다 화나네…” “어휴….상처 엄청 받겠지…” “차라리 개인 계정 안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슬퍼 수현 음색 진짜 좋아하는데 짠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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