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클럽가기 전 부모님들에게 ‘꼭’ 받는 교육

2017년 1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영화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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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미국사람들이 잔을 들고 다니는 이유가 따로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클럽가기 전 부모님들에게 받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클럽에서 마약을 넣어 납치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 부모님들이 클럽에 가는 자식들에게 따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글 속에는 GHB라는 데이트 납치 약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약물은 먹은 사람을 심신미약 상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로 만들어 무방비 상태로 납치가 쉽도록 만든다.

타일러는 미국에서 클럽에 갈 때, 절대 자기 잔을 함부로 두고 다니지 말 것을 교육받는다고 전했다. 심지어 들고 다니는 잔을 손으로 덮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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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대학가면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도 함” “요새 우리나라 클럽에서도 저렇 약들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던데” “하우스 파티가 흔해서 진짜 큰일 난다” “여학생들에게 특히 강조 많이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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