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바지에 몰래 손을 넣어 ‘생리’ 묻힌 햄버거?

2017년 1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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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콜럼버스 한 고속도로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새뮤얼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주문과정에서 말다툼을 벌인 손님에게 끔찍한 복수극을 벌였습니다.

주문한 손님과 다툰 후 손님이 눈앞에서 사라지자마자 손을 바지 안으로 넣어 ‘생리혈’을 햄버거 빵에 묻힌 것.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어 치즈에 침까지 잔뜩 발랐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할 것 같은 복수극은 다른 직원에 의해 폭로되고 마는데요.

이를 지켜본 다른 직원이 퇴근 뒤 엄마에게 이를 알렸고 이 엄마가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그녀의 만행이 알려졌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안타깝게도 꽤 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딱 1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한 패스트푸드 알바생이 ‘침을 뱉어’ 햄버거를 만들었다며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는데요.

“형이 햄버거에 침 좀 뱉었다”/“눅눅하더라도 잘 먹어라”

당시 해당 알바생이 이 모든 것이 장난이었다며 사과를 하며 일은 일단락되었지만 많은 이들은 분노했습니다. 그의 말을 쉽사리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옛말에 먹을 것 가지고 장난 치지 말이 있죠?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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