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여교사 성폭행’ 당시 실종된 교사의 ‘백골 시신 발견’

2017년 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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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야산서 백골 시신 발견

(신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신안의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됐다.

3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께 신안군 야산에서

등산객이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됐고

주변에서는

동물에게 물어뜯긴

옷가지와

소지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옷가지

등으로 미뤄 지난해

5월 인근에서

실종 신고된 교사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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